(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오는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시 기타구에 있는 문화원 갤러리에서 한국 관광사진전 ‘한국 여행의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전 수상작 등 예술성을 갖춘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사진들과 SNS 등에서 유명한 소셜 인플루언서들이 찍은 한국 여행 사진들이 전시된다.
문화원은 또한 이번 사진전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스크린으로 한국의 명승지를 감상할 수 있는 ‘버추얼 한국여행 체험존’, 한국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소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감성 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최신 한국여행정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이와 함께 연계행사로 ‘온라인 갤러리 투어’ 영상을 문화원 유튜브에 올려,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이 간접적으로 이번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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