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세계 각국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 문화와 태권도 정신을 전하기 위해 오는 8월24일부터 10월7일까지 45일간 ‘2021 온라인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서는 품새, 겨루기, 태권도댄스 등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과 1:1 또는 그룹별 라이브 수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자국문화 소개하기, 한국 전통매듭만들기, 한글 캘리그라피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캠프엔 만 13세부터 19세까지의 태권도 수련생 또는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210명)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단체 티셔츠, 문화교류 프로그램 키트 등을 제공받는다. 재단은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낸 청소년들에게 트레이닝복, 스마트 밴드, 태권도화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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