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총영사 한재혁)이 지난 8월9일 중국 광저우 시내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재외선거 설명회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엔 배드민턴, 골프, 축구, 탁구, 테니스, 등산 등 13개 교민 체육단체 및 광저우한국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은 지난 7월21일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재외선거 설명회를 여는 등 교민단체들과의 모임을 통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대해 알리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재외투표는 내년 2월23일부터 28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해외 각 공관은 이에 앞서 오는 10월1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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