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가 지난 8월13일 오전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위치한 무등산 식당에서 재출범식을 거행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산하기관으로 2020년 12월 출범한 한인타운발전위원회는 지난 6월25일 독립적인 단체로 재출범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한인타운발전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병돈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범재 수석위원의 추진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한인타운발전회가 현재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할 사업 등이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 Aurélio Nomura 상파울루시의원,김진탁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서기용 주상파울루총영사관 경찰영사, 조복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하윤상 중남미한인식품연합회 고문, 한인타운발전회의 유미영, 엄인경, 김유나, 고용완, 박주성 위원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