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일한국인 이옥순 회장이 이끄는 ‘산옥스(SUNOCS)’가 8월23일 도쿄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정식으로 맺었다. 산옥스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마스크, 장갑 등 자사의 제품은 물론 선수들이 필요로하는 제품을 구입해 도쿄 패럴림픽 참가한국선수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산옥스는 일본에서 한국 특수지, 부직포 등을 유통하는 무역회사다. 한국 화장품의 일본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옥스 이옥순 회장은 “이번 도쿄 2020 패럴림픽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활약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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