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뉴욕을 방문해 8월26일 뉴욕한인회 임원진과 자리를 갖고 2022년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한인회측은 이날 모임에서 재외국민의 투표권 편의 향상을 위한 추가투표소 설치 확대와 우편투표 제도 도입 등에 대해 문의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강동완 조사국장은 우편투표 도입과 추가투표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한 한국 내 입법 동향과 이와 관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 뉴욕총영사관 김오택 재외선거관도 모임에 참여해, 오는 10월10일부터 시작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에 많은 재외국민의 참여를 당부하고, 뉴욕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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