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기자= 2019년부터 모국을 방문하는 재독교민들을 위해 ‘쉼터 건설 사업’을 추진해 온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이 지난 8월10일 뒤셀도르프(코리아하우스), 19일 함부르크(화랑태권도장), 25일 프랑크푸르트(강나루 한식당)에서 ‘재독교민 양구쉼터 설립 설명회’를 가졌다.
양구는 강원도 북중부에 있는 청정지역으로, 하 회장과 강원도는 재독교민이 하루에 1만원만 지불하면 1박을 할 수 있는 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옥토버 축제 등 모국을 방문하는 교민들을 위한 행사도 열 계획이다. 세 번의 설명회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 인원은 30~5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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