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뉴욕한인회가 허리케인 ‘아이다’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에게 한인마트 식품구매권을 지원한다.
뉴욕한인회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긴급 지원에 나선다. 수혜자에게는 가정당 500달러의 H마트 식품권이 전달된다”면서 “신청 기간은 9월6일부터 16일까지”라고 밝혔다.
뉴욕한인회의 식품권 지원 대상이 되려면 아이다 폭우로 인한 피해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문의 및 접수는 한인회 전화 212-255-6969, 이메일 office@nykorea.org로 하면 된다. 한편 한인회는 지난해 ‘COVID-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을 통해 1600여 가정에 식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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