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뒤셀도르프한인회가 지난 9월1일 독일 뒤셀도르프 시내 Klarenbach haus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어 정운숙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다시 추대했다.
뒤셀도르프는 독일 노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도로, 한인들도 다수 거수하고 있는 지역이다. 뒤셀도르프한인회는 10년 전부터 독일의 대축제인 ‘장미의 월요일’에 열리는 카니발 행사에 참가하며 한국문화를 독일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정은숙 회장은 한인회 카페를 통해 정기총회 소식을 알리고 9월7일 함께 일할 집행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인회 부회장은 여부덕(수석), 고창원, 오종철씨가 사무총장은 배정호, 사무차장은 고은성씨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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