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총연 “격리면제국 포함 요청서, 대사관·동포재단에 제출할 것”
재인도총연 “격리면제국 포함 요청서, 대사관·동포재단에 제출할 것”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09.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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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뉴델리 인근 신도시 구루가온에서 임시총회 개최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가 지난 9월9일 뉴델린 인근 신도시 구루가온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가 지난 9월9일 뉴델린 인근 신도시 구루가온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회장 박의돈)가 코로나19 접종을 완료한 인도 교민들이 한국 방문 시, 2주 격리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를 격리면제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건의서를 주인도한국대사관과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할 계획이다.

총연합회는 “지난 9월9일 뉴델린 인근 신도시 구루가온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날 참석자들은 인도를 격리면제국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건의서를 주인도대사관과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국 시 2주간 격리를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 유행하는 국가에서 들어온 입국자는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현재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국가는 남아공, 네팔,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36개국이다. 8월에는 총 26개국이었지만 9월 일본,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8개국이 추가됐다.

총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2주간의 격리로 인해 원활한 출장이나 한국 방문이 불가능하다는 데 공감하고 우리 정부에 이러한 교민들의 고충과 현재 인도 코로나 방역의 개선된 실상도 제시하기로 했다.

주인도한국대사관 간담회
주인도한국대사관 간담회

이번 총회에서 나온 각 지역의 발표를 종합해 보면 코로나 2차 파동을 겪으면서 한국으로 긴급 출국한 교민 약 50%는 인도로 재입국해, 현재 인도에 약 1만명의 교민이 거주 중이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박의돈 연합회장, 심상만 연합회 고문, 추현석 수석부회장(푸네), 조상현 부회장(첸나이) 정성국 부회장(콜카타), 정현경 감사(벵갈루루) 정영호(안드라) 라병기(벵갈루루) 박태주(푸네) 채홍기(푸네)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에는 심상만 고문이 최근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음날 회원들은 최근 준공한 현대자동차 신사옥을 견학했다.

또한 새로 부임한 장재복 주인도한국대사의 초청으로 주인도대사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대사관 초청 간담회에는 이번 이용수 공사, 이철희 영사, 안창익 영사, 신원호 부영사 등도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사옥 방문
현대자동차 사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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