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해온 대형 한식축제… 한식포럼 소개책자도 제작 중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를 주최해온 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은 제9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각 지역별 전시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이 축제를 매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해왔으나, 코로나 상황을 맞아 지난해와 올해 행사는 지역별로 분산 개최하는 방식을 택했다.
올해 분산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궁중 교방 반가 전통 사찰 약선 발효 김치 향토음식 등 분야별 전시회가 대한민국 한식대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식품명인 전시, 기능장 전시, 발표전통장 전시, 천일염, 전통술, 효소, 꽃차, 푸드카빙, 푸드테라피, 한과 등 분야별 전시회 동시에 이뤄진다.
한식포럼 나흥열 사무총장은 “올해의 제9회 축제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현재 연합회 및 음식위원장 단체 등의 전시참가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문웅선 회장은 “포럼회원간 정보소통 및 교류를 위해 포럼 소개 책자를 제작 중”이라고 밝히고, “11월중으로 인쇄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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