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ardo Nunes 상파울루시장 참석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이 지난 10월1일 오후 6시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2021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Ricardo Nunes 상파울루시장을 비롯해 브라질 각계각층 인사들과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 및 한인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브라질한국전통무용연구소의 화관무 공연, 상파울루 시경찰(GCM) 악대의 연주로 시작됐다.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은 애국가와 브라질국가, 그리고 아리랑을 불렀다.
Ricardo Nunes 상파울루시장은 축사를, 황인상 총영사은 인사말을 했으며, Joao Doria 상파울루주지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Raymundo Santos Rocha Magno 브라질 외교부 상파울로사무소장도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봉헤찌로 한인타운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제8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고 상파울루 군경 악대의 연주와 무용연구소의 부채춤 공연, Warzone 팀의 K-Pop 댄스 공연, 기념촬영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총영사관은 이날 한국의 방역물품이 들어있는 선물 세트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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