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와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진)이 공동주관한 제7최 청소년 민족캠프가 지난 10월2일 마무리됐다.
광복회 호주지회와 시드니한국교육원은 지난 8월28일부터 5주간 온라인으로 민족캠프를 열었다. 매주 한 차례씩 총 60명의 호주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 문화, 통일 관련 교육을 했고 조별 회의 및 발표회, 특별활동, 게임과 즉석 퀴즈 등도 진행했다.
광복회 호주지회에 따르면 이번 민족캠프에는 한국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 신주백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도 참여해 강연을 했다. 레오니드 페트로프 ANU 교수의 강연도 있었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11월17일 오후 6시 시드니 에핑클럽에서 열리는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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