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총연, 미국 대의원 19명으로
세한총연, 미국 대의원 19명으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10.0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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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광역연합회장과 10대도시 한인회장이 대의원 맡아
총연회장은 분규로 공석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10월6일 세계한인회장대회장에서 출범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미국 측 대의원으로 18명이 확정됐다.

이날 세한총연 이사로 선임된 최병일 미 동남부연합회장에 따르면 미국내 8개 광역연합회장과 10대도시 한인회장이 세한총연 미국측 대의원을 맡았다.

대의원으로 선임된 8개 광역연합회장은 동남부연합회 최병일, 동중부연합회 공명철, 동북부연합회 이주향, 중서부연합회 독고영식, 서남부연합회 이정우, 서북미한인회 이상규,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플로리다연합회 박석임 회장이다.

마찬가지로 대의원으로 선임된 10대 도시 한인회장은 시애틀한인회 이수잔, 샌프란시스코한인회 곽정연, 매사추세츠한인회 서영애, 워싱턴DC한인회 스티브 리, 애틀랜타한인회 김윤철, LA한인회 제임스 안, 뉴욕한인회 찰스 윤, 휴스턴한인회 데이비드 신 ,달라스 유석찬 회장 및 시카고다.

시카고는 한인회장 선거로 회장이 공석이어서, 선출되면 대의원직을 맡게 된다. 시카고는 박해달 전 미주총연 회장이 대의원직을 일시 대리하기로 했다.

미국지역 대의원은 광역연합회나 지역 회장이 바뀌면 신임회장이 자동으로 대의원직을 이어받게 된다고 최병일 회장은 덧붙였다.

세한총연  미주지역 고문은 김승리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지명직 부회장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위촉됐다. 미국에 할당된 이사는 4명으로, 당연직 이사인 대륙별총연 회장은 현재 분규로 인해 공석이고, 나머지 3명은 최병일 동남부연합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이다.

사진은 지난 10월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총회 및 출범식.
사진은 지난 10월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총회 및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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