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이 대회 해외홍보를 위해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1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라북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8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을 포함한 5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은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대회 관련 각종 체육행사 대면 홍보활동 △해외 참가자 모집 홍보에 관한 활동 등 각종 대내외 홍보를 함께한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2023년 5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된다.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에서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주최 측은 전 세계 1만여명의 생활체육인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명단]
윤만영(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 최상영(재일본대한체육회장), 이규성(재미국대한체육회장), 정철화(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 최관성(재스페인대한체육회장), 신용훈(재홍콩대한체육회장), 박경천(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신필립(재호주대한체육회장), 정연철(재아르헨티나대한체육회장), 이종빈(재괌대한체육회장), 손조훈(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 김병철(재사이판대한체육회장), 오현균(재영국대한체육회장), 이원규(재말레이시아대한체육회장), 이종현(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장), 손민창(재베트남대한체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