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월드코리안신문) 오정방 해외기자= 오리건한인회(회장 김헌수)가 워싱턴카운티 지원금으로 매주 수요일 노인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한인회는 오는 10월20일부터 수요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버튼과 포틀랜드 지역에서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20일 첫날에는 테이스트사천 차이니스 레스토랑이 버섯, 박초이 볶음과 오렌지치킨, 소고기 브로콜리 볶음야채, 차우멘, 볶음밥 등을 제공한다.
한인회는 한식, 중식, 일식 등 메뉴를 바꿔가면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점심 식사 후에는 한인회관에서 흥겹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인회는 음식봉사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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