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인도 마니푸르주의 명문 국립대학인 마니푸르대학교에 ‘한국 복합 홍보관’인 코리아코너가 문을 열었다.
주인도한국대사관은 “한글날인 10월9일 마니푸르대학교(Manipur University)에서 한국 문화 상설 체험·전시관 겸 한국 자료실인 ‘코리아코너’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엔 이용수 주인도대사관 공사, W. Chandbabu Singh 마니푸르대 교무처장과 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마니푸르대학교 코리아코너는 인도 내 두번째의 코리아코너로 마니푸르대 외국어학과 건물 강의실에 설치됐다. 코리아코너는 한국학 세미나,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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