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0월28일 ‘스타트업을 통한 한일협력’을 주제로 제13회 간사이한일경제포럼을 열었다.
총영사관에따르면 일본 간사이 지역 기업, 경제단체, 지자체, 언론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나카무라 나에 오사카산업국 이노베이션추진부장은 간사이 지역의 스타트업 동향에 대해, 오오이시 요시히코 KOTRA오사카무역관 투자팀 과장은 한국 스타트업의 동향과 한일협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스타트업 10개사가 자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성렬 총영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일 양국에서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열기가 뛰어나다”면서, “이번 포럼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우리 스타트업을 눈여겨보고, 사업 협력을 만들어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