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노상일 미국 NGL 트랜스포테이션 대표가 제44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연임했다.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28일 부에나파크에 있는 할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제4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노상일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상일 회장은 2006년 NGL 트랜스포테이션이라는 물류회사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 조지아에 물류 거점을 갖고 있으며, 220여대의 화물 운송 트럭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부회장, 재미한인물류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3월 해외기업으로 유일하게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여하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제44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은 12월16일 가든그로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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