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지난 10월21일 학교 강당에서 ‘한국 전통 김치담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북경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조수진 요리사는 이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김치 담그기 과정을 보여주고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와 영양소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조수진 요리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보고 시식을 했다.
2021학년도 교육부 교수학습자료 개발학교로 선정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올해 다양한 한중문화교류, 한국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북경 풀무원 녹색식품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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