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박수지)가 지난 11월7일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모금행사’를 열어 3만달러의 교육기금을 모금했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는 뱅크오브호프, H마트, 유니뱅크 등 각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후원금을 한국어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 있는 코앰TV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워싱턴주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의원, 이수잔 시애틀한인회장, 김행숙 페더럴웨이한인회 이사장, 김성훈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는 워싱턴, 오리건, 알래스카, 아이다호, 몬타나 등 5개주에 있는 100여개 주말 한국학교가 회원사로 가입한 단체다. 서북미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2년간 10여개의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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