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튀니지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4일 튀니스에 있는 대사관에서 제10회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예선을 통과한 8명이 참가해 ‘가깝고도 먼 튀니지와 한국’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심사 결과 Ishrak ARFAOUI, Faten BOUSSAFFA, Rihab DRIDI 등 3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을 했다. 심사는 선남국 대사, 이승규 삼성전자 튀니지 법인 대표, 주아미한글학교장 등이 했다. 대사관은 모든 결선 참가자에게 K-뷰티, K-과자와 한글 및 전통문화와 관련된 선물로 구성된 K-Lucky Box 등을 제공했다. 행사 후엔 참가자들과 한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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