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1월5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그랜드폭스시에 있는 노스다코타대학에서 ‘Feel of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1천여 대학 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미나리), 사물놀이·판소리·한국무용 공연, K-Pop 공연 등이 펼쳐졌다. 점심, 저녁 시간에는 갈비, 잡채 등 한식이 제공됐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영석 총영사는 행사 시작 전 Brent Sanford 노스다코타 부주지사, Brandon Bochenski 그랜드폭스 시장, Andrew Armacost 노스다코타 대학 총장 등 주요인사와 면담을 갖고 한-노스다코타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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