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퀸즐랜드한인회(회장 김혜연)가 지난 11월6일 호주 브리즈번시청에서 ‘한호수교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배한진 브리즈번영사 출장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 공연, K-POP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인회에 따르면 김혜연 퀸즐랜드주한인회장은 이날 “자랑스러운 우리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앞으로도 호주 다문화 사회에 더욱 기여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이 행사 수익금을 한인사회 이름으로 현지 자선단체 lord mayor's charitable trust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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