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동협의회 제20기 출범회의, 두바이에서 열려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제20기 출범회의, 두바이에서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11.1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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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집트 등 13개국 자문위원 70여명 참석
현봉철 회장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의회 될 것”
카타르월드컵 계기 통일강연회 등 사업계획도 발표
제20기 민주평통 중동협의회가 UAE  두바이에서 출범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사무처]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0기 민주평통 중동협의회(회장 현봉철) 출범회의가 지난 11월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아시아나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현봉철 협의회장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모리타니아 등 중동협의회 소속 13개국 자문위원 70여명과 김점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문병준 주두바이한국총영사, 권휘 아랍에미리트한인회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개회사 △축사 △제20기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사업계획 발표 △평화통일 특강 등이 진행됐다. 국민의례 후 김점배 유중아지역회의부의장과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각각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현봉철 제20기 민주평통 중동협의회장

현봉철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험이 풍부한 중진 위원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젊은 위원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이번 출범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로코, 튀니지 등 먼 곳에서 온 자문위원과 내빈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했다.

김점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 여론을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명을 갖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는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정말로 힘든 중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주평화통일 의지를 현지에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헌신해 왔다”면서, 두바이에서 중동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남수 유라시아지역과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 등 제20기 민주평통의 4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출범회의 전에는 사전 행사로 각 지회·분회별 회의, 전체 정기회의, 평화통일 특강, 공관장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중동협의회는 전체 회의를 통해 임원 조직을 결정하고 세계여성컨퍼런스 개최, 2022 카타르 월드컵 계기 평화통일 공공외교 강연회 개최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을 채택했다. 평화통일 특강 시간에는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이자 평화·법제분과위원장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종전선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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