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제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에 이주향 현 회장이 연임됐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재복)는 제9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주향 후보의 당선을 11월15일 발표했다.
이주향 회장은 “펜데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애쓰는 미동북부 지역한인회들의 활동을 보며 한인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새삼 더 느꼈다”고 지난 2년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차세대 리더십 포럼 등 차세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등 미국 동북부지역 6개주에 있는 20여개 한인회의 연합체다. 이 회장은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이사장, 남부뉴저지상록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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