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월17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해 미동북부 지역의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오기정 커네티컷한인회장, 황샤론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서영애 매사추세츠한인회장, 성티나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장, 이상호 스탠튼아일랜드한인회장, 박윤모 웨스트체스터한인회장, 이종원 전 커네티컷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차세대 모국 방문 프로그램,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등 재단의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한인회장협의회 통합 문제, 입양아 시민권 법안(H. R. 1953) 발의 등 한인사회 이슈도 이날 간담회에서 다루어졌다.
김 이사장은 지난 11월7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LA, 애틀란타,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DC를 차례로 방문하며 미국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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