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아총연)와 충북기업인협회수출통상위원회가 충북 중소수출기업의 글로벌 진출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포럼을 개최했다.
아총연 서울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1월24일 청주S컨벤션 신관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포럼에서 최장우 한남대 산학연구처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전략과 실행기법’, 박태준 KBOX TV 대표는 ‘21세기 무역환경의 변화와 해외 바이어 발굴방법’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철식 아총연 상임고문은 아총연의 주요 회원국을 소개하고 충북 기업인들의 아시아국 진출방안에 관해 조언했다.
아총연과 충청북도는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포럼엔 아총연 측 김철식 상임고문·신무호 고문·필리핀세부한인회 조봉환 회장·마카오 한인회 이동섭 회장·김교식 서울사무소장과 충청북도 측 신형근 경제통상국장·김흥주 수출통상위원장·충청북도 기업인협회 이상찬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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