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등록마감, 2022년 1월8일까지
(달라스=월드코리안신문) 오원성 해외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3개월 앞두고,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와 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홍성래)가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을 실시했다. 지난 12월9일 오후 2시부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북텍사스 루이스빌시에 위치한 시온마켓 앞에서 있었던 이날 행사에는 달라스한인회 유석찬 회장, 김성한 수석부회장, 오원성 부회장, 박부연 부회장, 이정순 교육위원장과 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 조범근 영사, 홍순화 실무관이 함께했다.
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은 내년 3월9일 치러질 대통령선거에 재외동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으로 이날의 유권자 등록 행사는 세 번째였다. 1차는 지난 11월19일 달라스에 위치한 Ko-Mart 앞에서, 2차는 지난 12월3일 캐롤튼에 위치한 H-Mart 앞에서 실시했다.
재외유권자들은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을 2022년 1월8일까지 마쳐야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재외선거 날짜는 2022년 2월23일부터 2월28일까지 6일간이다. 투표장소는 지난 제외선거와 마찬가지로 ‘딜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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