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구홍 이사장)가 오는 12월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타 국제회의장에서 ‘2021 교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현장에서 지켜본 재외국민 참정권, 무엇이 문제인가’. 이찬범 전 주일한국대사관 도쿄총영사가 발표자로 강경태 신라대 교수, 권용대 전 재일선관위 위원, 김원일 전 모스크바 20대 국회의원선관위 위원, 김정룡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소장, 이규철 재미 언론인, 왕길환 연합뉴스 기자, 로창현 미국 뉴스로신문 발행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사회는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가 본다.
이구홍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이 고통받는 와중에 여러분들을 모시고자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면서 지난 60년 가까이 해오던 ‘교포정책 포럼’을 멈출 수는 없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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