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토네이도로 마틴한인회 건물 반파… 동남부연합회 모금운동
미 토네이도로 마틴한인회 건물 반파… 동남부연합회 모금운동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12.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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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최근 미국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이인주 테네시주연합회장를 비롯한 테네시주와 인근 지역 한인들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가 이 지역 한인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친다.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12월16일 ‘재해로 인한 지역사회 돕기 성금운동’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동남부 한인단체장들과 연합회 회원들에게 보내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회는 이 공문을 통해 “매스컴을 통해 잘 알다시피 테네시주와 인근 지역에 예기치 않던 자연재해로 인해 극심한 피해가 있었다”면서, “연합회는 테네시주 자연재해로 인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성금 운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 홍승원 이사장과 백현미 부사무총장은 앞서 15일 직접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지역인 테네시주 드레스덴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백 부사무총장은 시청을 비롯해 드레스덴시의 많은 건물이 파괴된 모습을 SNS에 올리고, “많은 사람이 집을 잃어버리고 한마을이 초토화가 됐다. 그중 테네시주한인연합회장 이인주 회장의 건물과 렌트 하우스가 큰 피해를 보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백 부사무총장에 따르면 이인주 회장은 드레스덴에 위치한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건물을 그동안 마틴한인회관으로 사용해 왔는데 이번 토네이도로 건물의 절반 이상이 사라졌다. 연합회는 내년 1월8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드레스덴시청 재해 담당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미국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이인주 테네시주연합회장의 건물이 반파됐다.[사진=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백현미 부사무총장 페이스북]
미국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이인주 테네시주연합회장의 건물이 반파됐다.[사진=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백현미 부사무총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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