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제20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2월20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선양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66명과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최두석 총영사, 설규종 중국부의장, 선양한국인(상)회 황상욱 회장대행을 포함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식 △자문위원선서 △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시청 △협의회 활동방향 보고 △선양협의회 10주년 공로패 증정 △재외선거 홍보 영상 시청 △축하문화공연 △ 통일대합창 등이 진행됐다.
양남철 민주평통 선양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양협의회가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지나온 전통과 업적을 잘 이어받고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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