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가봉한인회(회장 임웅빈)가 지난 12월26일 리브르빌에 있는 SOS Mwana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임웅빈 한인회장은 “SOS Mwana 보육원을 찾아 비가 새는 곳을 보수하고 매트리스, 이불, 세제, 생필품 등을 보육원에 지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인회는 7년째 연말이면 보육원을 찾고 있다. 한 보육원을 3년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지원이 필요한 다른 보육원을 다시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창수 주가봉한국대사도 이날 보육원을 찾아 한인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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