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태국한국문화원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이 태국 새해맞이 행사인 어메이징타일랜드카운트다운 2022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홍보했다.
문화원에 따르면 태국태권도협회 품새시범단과 태국 태권도국가대표팀 최영석 감독은 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31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어메이징타일랜드카운트다운 2022에서 시범 공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BTS 커버댄스팀인 Dice의 공연도 펼쳐졌다.
앞서 문화원은 지난달 29일 치앙마이와 푸켓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치앙마이, 푸켓 현지인들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에 소개된 딱지치기와 투호, 제기차기를 체험하고 한복 홍보존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조재일 문화원장은 “한태 전략적동반자관계 10주년을 맞는 2022년에는 케이팝, 한글, 한식 홍보뿐만 아니라 K웹툰,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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