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UN피스코(이사장 김덕룡)가 서울 양재동에 있는 블랙야크 대강당에 미디어센터를 설치해 1월4일 온라인 신년회를 개최했다.
UN피스코는 민간차원의 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통일부 산하 단체다. UN피스코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이찬희 전 변호사협회장, 승은호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회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고상구 2019 세계한상대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구철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중앙회장, 김순옥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장, 유병학 캐나다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덕룡 이사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슬기로운 지혜가 있기에 반드시 이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북한 신년사 분석’이란 주제의 강연(박종철 대전대 교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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