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올해 상반기 내에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주브리즈번한국영사사무소가 현지 교민들을 위해 임시로나마 공증업무 서비스를 시행한다.
처리 업무는 인감, 부동상업무 관련 위임장 공증 등으로 오는 업무는 1월12일부터 14일까지 브리즈번 아들레이드에 있는 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여권업무, 공인인증서 발급,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등 업무는 아직 처리할 수 없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해 한·호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브리즈번에 영사 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에 합의했다. 브리즈번은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사 호주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이 지역에 한인 약 4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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