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시청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열려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열려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2.01.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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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오 시의원, 시의회 주의회 대표들, 뉴욕총영사,  한인 커뮤티니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국기계양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
데이빗 오 시의원, 시의회 주의회 대표들, 뉴욕총영사, 한인 커뮤티니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국기계양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지난 1월13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병화 주뉴욕한국총영사, 니디아 한 6abc 앵커, 헬렌김 시의원, 마크 스킬라 시의원, 다니엘 아웃로 경찰총장, 빌라이 펠실베이니아 주장관 등 현지 주류사회 인사들과 페티 김 펜실베이니아 주하원의원,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황샤론 필라델피아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야외에서 열린 1부에서는 대한민국 국기 게양식, ‘2022년 필라델피아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낭독 등이 진행됐다. 데이비드 오 의원은 지난 한 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모범을 보인 펜아시안노인복지원에 결의안 원본을 올해의 인물 상장 대신 수여했다.

필라델피아시청 2층 레셥션 홀에서 열린 2부에서는 애미상 수상자이며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운동가로도 유명한 6abc 앵커 니디아 한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니디아 한 앵커는 유년 시절 백인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성장하며 겪었던 스토리와 방송계에서 아시안 어메리칸으로 경력을 쌓으면서 도전받았던 스토리들을 전하며 “진정한 미국 시민이 되려면 먼저 진정한 한국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파나마, 이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미 장교출신 페트릭 듀건 필라델피아지방법원 대표판사, 미국에서 8번째로 큰 판매회사인 타겟의 수석부사장이며 회사 최고 법률 책임자이인 단루씨의 연설이 있었다.

커티스 음대 첼로리스트인 최훈 학생, 유럽·아시아·러시아·중국과 미 전역에서 공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소프라노 김성지씨의 공연도 펼쳐졌다.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은 올해로 9회째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 서재필기념재단,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펜주뷰티협회, 필라델피아상공회의소, 펜아시안노인복지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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