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국마을서 태권도 배우는 한국전참전용사 후손들
태국 한국마을서 태권도 배우는 한국전참전용사 후손들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2.01.17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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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태국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한국전참전용사의 후손들이 우리 문화원으로부터 태권도 강좌 수료증을 받았다.

주태국한국문화원은 “지난 1월14일 태국 방콕 람인트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을 찾아 태권도 강좌 수료식과 물품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방콕 인근 람인트라에 있는 참전용사마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태권도 강좌가 진행돼 왔다. 한국전참전용사 가족 70여가구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은 ‘무반까올리’(한국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재태국한인사범협회가 이 마을에 사는 참전용사의 후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쳐 왔던 것.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서 주태국한국대사관 전조영 공사는 직접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고 수강생들은 태권도 시범으로 화답했다.

문화원은 아이들에게 태권도진흥재단이 기증한 도복과 티셔츠와 문구세트와 컬러링북, 한인회에서 기증한 간식 등을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생존 참전용사들을 대표해 참석한 반딧 참전용사협회장은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태권도 강좌에 태권도용품을 지원해 준 한국문화원 및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월14일 태국 방콕 람인트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에서 태권도 강좌 수료식과 물품 기증식이 열렸다.[사진제공=주태국한국문화원]
지난 1월14일 태국 방콕 람인트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에서 태권도 강좌 수료식과 물품 기증식이 열렸다.[사진제공=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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