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애틀랜타, 이은자 회장 등 신임 임원단 새해 첫 모임
코윈 애틀랜타, 이은자 회장 등 신임 임원단 새해 첫 모임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2.0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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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자라 캐린섹 전 주상원의원과 간담회 예정
코윈 애틀랜타 신임 임원단이 새해 첫 모임을 가졌다. 아랫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신임 이은자 회장이다.(사진제공=코윈 애틀랜타)
코윈 애틀랜타 신임 임원단이 새해 첫 모임을 가졌다. 아랫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신임 이은자 회장이다.(사진제공=코윈 애틀랜타)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이은자)가 2월4일 코리아타운의 한식당 ‘청담’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신임 임원단을 출범시켰다.

코윈 애틀랜타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배현주 전임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은자 신임회장의 인사와 김규희, 김정회 고문의 축사, 구가영 간사의 코윈 북미지역 컨퍼런스와 지역활동에 대한 발표, 신임 임원진 소개에 이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코윈 신임 임원진은 △회장 이은자 △부회장 김양희 △총무 김문희 △문화부장 양현숙 △홍보부장 류수빈 △간사 구가영 등이다.

이날 이은자 신임 회장은 "2022년 코윈 미 남부지회의 주제가 한국문화유산 계승을 통한 세대간 연결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차세대의 활약”이라고 소개하면서, “다양한 한국문화 교류를 통해 이민세대와 차세대간, 문화적 이해를 돕는 한편 한인 차세대들이 한국인의 긍지와 정체성을 가지고 미 주류사회 나아가 세계리더로 활약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올해 첫 행사로 주류사회 여성리더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한국문화 알리기의 일환인 도자기 체험, 한복 전시회 등의 문화 행사와 팬데믹 상황 속에서의 심신 치유 및 건강 돌보기, 이민 세대 부모와 자녀 간 문화통합, 유산상속 세미나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코윈(KOWIN)은 2001년 한국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돼 지난 20년간 전 세계 61개국 총 9,400여명의 국내외 지도자급 여성들이 참가해 온 한인 여성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20주년 기념 세계대회가 27개국 3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윈 애틀랜타는 ‘여성 리더와의 만남’을 주제로 3월 정기모임에 자라 캐린섹(Zahra Karinshak) 전 주상원의원(민주당)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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