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36대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선거에 정성규 본한인회장이 단독출마했다고 독일 한인언론 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36대 재독총연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는 지난 2월12일 정성규 후보 단독출마를 공표했다. 정성규 본 한인회장은 현재 재독총연 수석부회장도 맡고 있다.
차기 회장 후보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2월 23일부터 도이칠란트를 중부, 남부, 북부, 3개 지역으로 나눠 회장 후보자의 정견을 발표하는 선거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남부지역 선거유세는 2월23일 오후 3시30분부터 프랑크푸르트 강나루 식당에서, 중부지역 유세는 3월1일 오후 3시부터 뒤셀도르프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부지역에서는 서면으로 선거유세가 대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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