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국내 동포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동포재단은 △재외동포 관련 교류 및 권익신장 활성화 사업 △국내 거주 중국동포 간, 러시아·CIS 동포 간 화합 및 교류 활성화 사업 △국내 거주 차세대 동포 한민족정체성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하는 국내 동포 관련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외국인 대상 다문화 관련 사업, 단체 자조 능력으로 시행 가능한 사업, 단순 친목도모 목적의 소규모 모임 등은 대상 사업에서 제외된다.
국내 동포 관련 단체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공문, 단체현황조사서, 사업계획서, 수지예산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 ‘코리안넷’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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