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르완다한국대사관(대사 채진원)이 지난 2월10일 르완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누리 병원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나누리 병원(Nanuri Hospital)은 르완다 수도 키갈리 외곽에 있는 카놈베 지역에 2020년 설립된 병원으로, 박준범 원장 등 한국인 의사와 재활치료 의료진은 매주 세 차례 어려운 형편의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과 치료를 하고 있다.
대사관에 따르면 채진원 대사는 이날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박준범 원장 등 한국인 의료진과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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