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대사관(대사 윤순구)과 벨기에 KU루벤대학교가 지난 2월24일 ‘한-벨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의료, 정책 대응, 기술혁신, 사회·문화·역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화상 심포지엄엔 이종구 글로벌보건안보대사, 신현영 국회의원, 마크 반 란스트 벨기에 연방정부 코로나19 자문위원회 위원 등 감염병 및 방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등에 대해 얘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교장관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주벨기에한국대사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감염병 관련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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