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2월25일 온라인으로 ‘제2회 초청장학생 졸업논문 발표회’를 열었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엔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졸업생 10명(석사 8명, 박사 2명)과 중국, 중남미, CIS 등에 거주하는 재학생 80여명, 그리고 멘토 자격으로 현직 대학교수 6명이 참여했다. 졸업생과 재학생은 모두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으로 선발된 적이 있다. 현직 대학교수 중에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출신도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1997년 설립 당시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포재단의 초청장학생으로 선발된 재외동포는 총 1,540명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졸업생들에게 “재외동포 초청장학생들이 재외동포사회와 모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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