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싱가포로한인체육회가 2월22일 출범해 김현길 재싱가포르 클럽룩월드투어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싱가포르 YWCA 호텔 3층 피스룸에서 이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 출범식에는 김기봉 싱가포르한인회 6대회장 등 현지 체육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코로나로 참석이 어려운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과 체육인 관계자들이 영상으로 축하를 보내왔다고 김현길 신임회장은 본지에 전했다.
재싱가포르체육회는 명예회장에 김기봉, 수석부회장에 최수, 부회장에 한석영 신영분, 감사에 송성혁 정광석, 자문위원에 김성철 곽하림 이병아씨를 위촉했다.
김현길 신임 회장은 “싱가포르한인체육회에 12개 경기단체를 설립중”이라면서 “현재 9개 경기단체가 설립된 상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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