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송해영 주밴쿠버한국총영사가 지난 2월24일 서부 캐나다 지역 한인회장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처음으로 시도된 서부 캐나다 지역 한인회장들과의 이번 온라인 간담회에서 내년도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사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올해 각 한인회의 주요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송 총영사는 이날 “각 한인회의 다양한 사업계획들에 대한 논의가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향후 온라인 간담회를 정례화해 서부 캐나다 지역 한인사회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밴쿠버, 빅토리아, 캘거리, 에드먼턴, 사스카툰 한인회장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