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월드옥타 워싱턴지회가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임성환 회장 취임식을 지난 3월5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었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임성환 회장은 지난 12월19일 13대 월드옥타 워싱턴지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1994년 미국으로 이주해 건축자재를 수입·판매하는 일을 해 왔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서 임성환 신임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힘들게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시점에 또다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우리 월드옥타 회원들은 더욱 비장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월드옥타 워싱턴지회 회원들과 수잔리 메릴랜드주상원의원, 박충기 미 연방 수석판사,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한인회장 등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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