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재독한국문인회(회장 황춘자)가 지난 3월5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문인회 정기총회와 14호 재독한국문학 발간 기념식을 열었다.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진경자 재독한국문화예술협회장, 안석순 백노세 노인회장, 전성준 1, 2대 문인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 지병으로 타계한 강병덕 부회장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황춘자 회장의 인사말, 유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의 축사 등이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 선거도 진행돼 황춘자 현 회장이 연임했다. 재독한국문인회는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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