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LA 한인단체들이 ‘우크라이나 우리동포 돕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LA한인회는 “LA에 있는 30여 한인단체들이 지난 3월8일 LA한인회관에서 단체장 회의를 갖고 ‘우크라이나 우리동포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이날 회의에서 8,500달러 기금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LA한인단체들은 약 2개월 동안 성금을 모아 현지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보낼 계획이다. 생필품과 식료품은 우크라이나 국립세무대학과 고려인학교 ‘정수리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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