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이 지난 3월10일 서울 서초구 평화빌딩 내 세종학당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세종학당에 전문강사 파견 지원을 통한 한국문화 수업 확대 △해외 세종학당 한국문화 교구 지원 △교원 대상 한국문화 연수 및 자격 지원 등이다.
종이문화재단은 우선 3월부터 K종이접기 한국문화교구 250개를 전 세계 세종학당에 배송해 한국문화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노영혜 이사장은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문화 학습자들이 종이문화재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K종이접기를 배워 우수한 한국종이문화를 체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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